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카테리나 프롤로바(Ekaterina Frolova), 마르티나 미들(Martina Miedl), 비올리스트 안토니아 오니무스(Antonia Ohnimus), 첼리스트 우르술라 벡스(Ursula Wex)가 무대에 올라 앙상블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한 공연은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함안군, 향교·서원 등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시작
경남 함안군은 올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함안의 풍류, 예(藝)에 노닐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산서원(경남문화유산자료 제 590호), 함안향교(경남유형문화유산 제211호), 칠원향교(경남문화유산자료 제181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방문객들에게 알린다. 풍물패 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이 주관한다.
이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향교서원의 밤(夜)편지'는 서산서원에서 선비 문화를 체험하는 1박 2일 숙박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