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LH 광주전남지역본부, 동부신협과 '따뜻한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 용산지구 LH 1단지 내 숲속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와 동부신협은 입주민이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관리비가 차감되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동구는 도서관 문화강좌를 지원한다.

◇전남경찰청, 타이머콕 지원 업무협약 체결

전남경찰청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와 '타이머콕 보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남경찰은 치매노인에게 위치추적 장치인 스마트태그를 지급할 때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가 설치돼 있지 않으면 가스안전공사에 보급을 요청한다. 공사는 약 200여개 타이머콕을 설치·보급할 예정이다.

또 경찰은 LPG 용기 운송차량과 고압가스 탱크로리가 도로 운행 시 과속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단속도 실시한다.



◇광주 북부소방서, 전통사찰 합동소방훈련 실시

광주 북부소방서는 16일 북구 금곡동 원효사에서 화재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훈련에는 소방대원과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관리사무소, 원효사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소방차량과 산불진화차량 등 소방장비도 6대 동원됐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종실에서 대신 전해드립니다' 행사

공군 제1전투비행단(1전비)은 최근 2주간 건강한 병영환경 조성을 위한 '군종실에서 대신 전해드립니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연 전달을 통해 전우들 사이 서로 신뢰감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병들은 저마다 사연을 적어 군종실로 보냈고, 군종실은 6개의 사연을 선정해 사연자가 소속된 부서로 위문 간식과 사연을 전달했다.

◇광주전남병무청, 광주대학교서 '병역진로설계 데이' 운영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16일 광주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대 학생군사교육단(ROTC)과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병역이행과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추진했다.

광주전남병무청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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