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령제는 부산보훈청장, 4·19혁명희생자유족회 부산지부장, 4·19민주혁명회 부산지부장, 부산시 총무과장, 유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문낭독, 헌주 및 재배, 추모사, 진혼무 공연, 참석자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령봉안소에는 4·19혁명 당시 희생된 19명과 부상자 중 이후 영면한 24명의 영정사진이 봉안돼 있다.
부산보훈청은 오는 19일 부산시 주최로 중앙공원 내 4·19민주혁명희생자 위령탑에서 열리는 4·19혁명 기념식에도 참석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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