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세상만사'와 맞춤형 서비스 협약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복지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고립 청년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제공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세상만사는 청년 대상 창업지원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6월 문을 연 중구 청년공간 '청년모아'를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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