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지방조달청은 14일 지역 우수조달 기업인 금경라이팅을 방문해 불필요한 규제나 고충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부산 기장군에 있는 금경라이팅은 지난 2016년 대한민국 조명 대상과 2019년 부산시 우수기업인 인증을 받는 등 LED 조명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2023년부터 LED의 열을 효율적으로 방출하는 기술이 적용된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돼 지역의 많은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 CEO 현장 경영

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은 14일 오전 부산본부를 방문해 경영 철학을 전달하고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는 등 CEO 현장 경영을 했다.

김 이사장은 부산 지역 산업재해 현황을 토대로 현장 최전선에 있는 근로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산재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인 환류를 통한 현장작동성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안전과 빠름이 양립하는 새로운 안전보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세계 제일의 K-산업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공단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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