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를 도민 품으로…충북도 '그림책 정원 1937' 운영

기사등록 2025/04/12 11:53:50

도청 본관 1층 문화 공간 조성

5·6월 주말 그림책 피크닉 운영

[청주=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1일 충북도청 본관 1층에 조성된 문화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충북도 제공) 2025.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도는 7월까지 도청 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시범 프로그램 '그림책 정원 1937'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림책 정원 1937은 7월 착공 예정인 본관 리모델링 공사에 앞서 본관 1층 유휴공간을 문화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팝업북 전시 ▲그림책 열람·휴게 공간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그림책 1000여권이 비치된 도서관과 그림책을 활용한 만들기·역할극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나만의 그림책을 제작하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5·6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는 본관 앞 정원이 '그림책 피크닉'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민들은 빈백 소파와 캠핑 의자에 앉아 봄 햇살과 함께 그림책을 즐길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도는 150억원을 투입해 도청 본관을 그림책 특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관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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