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국제성모자선회장 방성수 신부를 비롯해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선회장 인사말, 병원장 축사, 사회사업팀의 나눔 활동 보고, 교직원 후원자 인사말, 환자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는 교직원 후원자의 온정과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희망전달식이 진행됐다.
자선회장 방성수 신부는 "교직원 여러분의 나눔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살아있는 복음이자 병원의 가장 큰 축복"이라면서 "앞으로도 국제성모자선회는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가교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국제성모자선회는 어려운 이들이 건강한 삶으로 돌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나눔을 통해 우리 병원의 설립 정신으로 구현되고 있어 자선회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국제성모자선회는 의료취약계층 환자의 진료비와 의료 소모품 지원을 위해 병원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4년 설립됐다.
지난 11년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자를 위한 의료비 후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건강검진, 예방접종,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중환자실 김애숙 수간호사는 교직원을 대표해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그 안에서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것"이라면서 "이 자리가 기부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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