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주년 임시정부수립 기념식 참석
"희망 통합, 위기 극복 교훈 되새겨야"
한 대행은 이날 오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 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나라 안팎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임시정부를 기념하면서 희망과 통합, 그리고 위기 극복의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라면서 "백범 김구 선생께서는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라고 말씀하시며 국민을 잘살게 하는 데 쓰이는 자유를 강조하셨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3·1운동으로 타오른 자주독립의 염원이 하나로 모여 1919년 4월11일 우리 역사상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가 세워졌다"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 겨레에 '희망의 등불'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라고 상기하며 "일제의 가혹한 식민 통치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해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대행은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을 정성을 다해 예우하며,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독립유공자들이 고국의 품에서 영면할 수 있도록 유해봉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독립운동 사적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도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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