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글로벌 스마트시티 모델 수출 시동…뭄바이 등 방문

기사등록 2025/04/10 17:11:05
[인천=뉴시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이 8일(현지 시간 기준) 인도 글로벌 포럼 행사에 참여해 뭄바이광역개발청(Mumbai Metropolitan Region Development Authority, MMRDA)과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2025.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도 뭄바이와 노이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에 참가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스마트시티 모델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양 도시와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7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인천경제청은 뭄바이에서 열린 인도 글로벌 포럼(IGF) '글로벌 투자자 라운드테이블'에 참가해 IFEZ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스마트 인프라 및 디지털 혁신 분야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뭄바이광역개발청(MMRDA)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또한 9일에는 인도공과대학교 루르키(IIT Roorkee)와 스마트시티 기술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이전, 연구개발, 지식 교류, 행사 개최 등에서 협력하고, 향후 송도에 공동 연구소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서남아시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했으며, 오는 11월 송도에서 열릴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2025'에 인도 측 관계자들을 초청해 협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협약은 IFEZ의 스마트시티 노하우와 인도의 성장 잠재력이 결합된 글로벌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국제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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