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제 100주년 준비…29·30일 축제·관광 전략 포럼

기사등록 2025/04/10 14:37:15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춘향제 100주년 준비하며 '지역축제 자생력 강화와 축제 관광상품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시는 29일과 30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연회장 '새원'에서 '2025 남원 문화관광 축제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세계 축제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축제 정책 ▲지역관광 콘텐츠화 전략 ▲축제 글로벌화 전략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의제가 다뤄진다.

시는 포럼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춘향제를 매개로 지역의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와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관계인구 유입 전략, 축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도시 이미지 제고 등 장기적 도시비전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춘향제는 남원의 전통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포럼이 축제의 미래가치를 함께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5회째를 맞은 남원 춘향제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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