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균열로 이용자 대피 후 정밀 진단
유성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복지관 본관동 지하주차장 바닥 일부가 균열되고 부풀어 오른 것을 직원이 발견했다. 유성구는 즉시 이용자와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경찰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다.
이어 구조안전기술자와 함께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 데 이어 구조안전 전문 기관에 의뢰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긴급한 위험성은 보이지 않으나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옴에 따라 구는 주민 이용 중단 조치를 내리고 이날부터 정밀 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날 오전 관련 부서 간부 및 직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나가 건물 상태와 안전 조치 상황을 점검한 뒤 "단순 균열일 수 있지만,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밀 안전진단과 이용 중단 결정을 내렸다"며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과 관련된 요소를 더 철저하게 살펴보겠다"고 했다.
한편,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지난 2004년 12월 준공에 이어 2005년 4월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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