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영업익 366억…매출 1609억 16%↑
지난달 '아사히' 맥주 가격 최대 20% 인상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일본 유명 맥주 브랜드 '아사히(Asahi)' 등을 수입하는 롯데아사히주류가 지난해 수익성이 악화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해 매출액 1609억원, 영업이익 3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1386억원) 대비 1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2.8% 감소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290억원으로 전년(386억원) 대비 25.1% 줄었다.
수익성이 줄어든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달 1일 '아사히' 가격을 8~20% 인상키로 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캔맥주 350㎖는 3500원에서 4000원으로 14.3% 올랐으며, 500㎖는 4500원에서 4900원으로 8.9% 뛰었다.
한편 롯데아사히주류는 롯데칠성음료와 일본 아사히그룹 홀딩스가 각각 지분 50%씩을 보유하고 있다.
2000년 롯데칠성음로 자회사인 '하이스타'가 전신으로, 2004년 아사히 제품을 수입하기 시작하며 롯데아하시주류로 이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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