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영업익 13% 떨어진 롯데아사히주류, 지난달 가격 최대 20% 올려

기사등록 2025/04/10 13:50:20 최종수정 2025/04/10 15:52:24

작년 영업익 366억…매출 1609억 16%↑

지난달 '아사히' 맥주 가격 최대 20% 인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일 서울시내 한 편의점에 아사히 맥주가 진열되어 있다. 국내 수입맥주 1위 일본 아사히가 3월 1일부로 가격을 인상했다. 편의점 기준 아사히 수퍼드라이 캔맥주 350ml 가격은 3500원에서 4000 원으로, 500ml 가격은 기존 4500원에서 4900원으로 올랐다. 2025.03.0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일본 유명 맥주 브랜드 '아사히(Asahi)' 등을 수입하는 롯데아사히주류가 지난해 수익성이 악화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해 매출액 1609억원, 영업이익 3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1386억원) 대비 1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2.8% 감소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290억원으로 전년(386억원) 대비 25.1% 줄었다.

수익성이 줄어든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달 1일 '아사히' 가격을 8~20% 인상키로 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캔맥주 350㎖는 3500원에서 4000원으로 14.3% 올랐으며, 500㎖는 4500원에서 4900원으로 8.9% 뛰었다. 

한편 롯데아사히주류는 롯데칠성음료와 일본 아사히그룹 홀딩스가 각각 지분 50%씩을 보유하고 있다.

2000년 롯데칠성음로 자회사인 '하이스타'가 전신으로, 2004년 아사히 제품을 수입하기 시작하며 롯데아하시주류로 이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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