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어린이 행사로 양육자와 자녀 사이의 대화법을 소개하는 '이렇게 말하면 통하는(이말통) 공감대화' 강연을 12일 개최한다. 이어 15일과 18일에는 창작 인형극 '기림말이 뭐예요?'를 총 2회 공연한다.
또 12~13일에는 민주시민 아카데미 '당신의 희망을 마중합니다' 프로그램도 2회차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희망'을 키워드로 민주주의·여성·노동과 국민기본권 등에 대한 주제강연이 열린다.
▲1회차 '세상의 모든 아침은 다시 시작된다'(우상호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 전 국회의원) ▲2회차 '여러분에게 민주주의는 무엇입니까?'(은수미 노동전문가, 사회학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4월 역사특강 '지금 다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 위해'도 예정됐다. 특강은 민주 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김재원 역사학자가 연사로 나선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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