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사상구청장, 현업 사업장 찾아 현장소통 등

기사등록 2025/04/09 15:50:34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이 관내 주요 현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사진=사상구청 제공) 2025.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관내 주요 현업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당부했다고 9일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현업근로자의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사업장인 자원순환센터와 녹지관리 현장, 취약지 방역소독 현장 등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작업환경을 점검했다.

조 구청장은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현업 현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면서 "현장 근로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고 없는 일터, 건강한 근무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메카닉스, 산불피해 구호 성금 1000만원 기탁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는 한국메카닉스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사상구청 제공) 2025.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사상구는 한국메카닉스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허영배 대표는 "대형산불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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