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 공직자들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431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박승원 시장은 9일 시청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 써 달라며 공직자 819명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산불지역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20일까지 시민 대상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문화재단, 문화공간 활성화사업 참여자 모집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2025년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에 참여할 사업장을 찾는다고 9일 밝혔다.
광명시에서 문화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에 선정되면 ▲대관비 ▲기획 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모임 ▲공간 홍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생기발랄 문화의집'을 운영, 지속적으로 민간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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