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정무부시장 사임서 제출…캠프 대변인
9일 오 시장 측에 따르면 오 시장이 대선에 출마한다.
오 시장 측은 "출마 선언 장소는 4선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정의 가장 중심축을 형성해 온 '약자동행' 정책을 대한민국 정책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 선거를 돕기 위해 이날 김병민 정무부시장, 이종현 민생소통특보, 박찬구 정무특보, 이지현 비전전략특보를 비롯한 서울시 정무직도 사임서를 제출했다.
김 정무부시장은 사임 이후 캠프의 대변인을 맡을 예정이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 당사 건너편인 맨하탄21 빌딩에 캠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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