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美 트럼프와 한미 정상통화 시작…한미 협력·상호관세 입장 교환할 듯

기사등록 2025/04/08 21:23:39 최종수정 2025/04/08 21:26:57

미, 한국 상호관세 25% 9일 발효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4.0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통화를 시작했다.

한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 통화를 시작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정상 통화는 이날 오후 9시께 시작됐다.

한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굳건한 한미동맹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상호 협력 관련 입장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상호관세 관련 입장을 공유하고 후속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지도 주목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발효일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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