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장비·인력 투입, 40여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8일 오후 1시 32분께 전남 여수시 호명동 한 주유소 인근 자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여수소방서 소방 장비와 진화 인력이 투입돼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5㎡ 상당의 야적장에 쌓아 둔 플라스틱 팔레트 등 자재 등이 모두 소실되면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플라스틱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올랐으며 이 때문에 주변 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여수시와 여수소방서는 자세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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