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원유운반선 4척 4778억원 수주…"목표 22% 달성"

기사등록 2025/04/08 13:27:21 최종수정 2025/04/08 15:02:23
[서울=뉴시스] 삼성중공업이 앞서 인도한 원유운반선의 모습.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2025.4.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4척을 4778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8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22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98억 달러의 22%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 셔틀탱커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16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원유운반선은 노후선 비중이 높아 교체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LNG 운반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 환경의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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