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소통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오픈 이벤트

기사등록 2025/04/08 10:38:20

29일까지 방문 댓글 300명 추첨, 햄버거 세트 제공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비대면 소통 채널인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구축을 끝내고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플랫폼 구축사업은 '연구용역'을 통해 '메타버스 공주' 사업계획을 수립,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해 왔다.

'공주월드'는 회원 23만명을 보유한 '온누리공주시스템'과 연동,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이다. 스마트폰에서 '공주월드' 검색 후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싸이월드 감성의 마이룸 콘텐츠 ▲시정홍보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관광지 메타버스 ▲5도2촌마을 소개 및 체험 콘텐츠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유적지와 함께 석장리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등 공주시의 고유한 지역축제를 가상공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시도는 지역의 정체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메타버스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선도와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공주월드' 개통을 기념한 오픈 이벤트는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공주월드를 방문해 응원 댓글을 남긴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햄버거 세트를 제공한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공주월드는 가상공간에서 공주를 실제로 방문한 듯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알밤 재배 게임으로 쌓은 마일리지를 '고맛나루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등 혜택도 있으니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전국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하면, 주민등록 이전 없이도 시민 자격을 인정받아 ▲온누리공주 가맹점 할인 혜택 ▲백제문화여행 참여 ▲시정 및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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