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호텔은 캐주얼 다이닝 '블루헤이븐'이 부산시에서 인증하는 '2025 부산의 맛' 가이드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25 부산의 맛'은 부산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음식들을 소개하고 지역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산시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다. 매년 엄선된 음식점들을 선정해 가이드북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맞춰 블루헤이븐은 부산의 특색을 살린 세트 메뉴를 선보였다. 대저 토마토와 조개 세비체, 부산 달걀 찻잔찜, 부산 솥밥, 버섯 쇠고기 샌드, 생강 바바루아 츄러스까지 총 5가지다.

◇시민도서관,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 개최

부산 시민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3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 시민 500명이 참가하는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오프닝 공연과 올해의 책 선포식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올해의 책 선정도서 작가 3인을 초청해 축하 공연과 토크를 결합한 북콘서트를 갖는다. 오후 2시부터는 원북 후보도서 100권 전시, 원북 네컷, 올해의 책 출판사 홍보 부스 등도 운영한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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