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 날' 맞아 유공자 250명 표창…"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기사등록 2025/04/07 14:00:00 최종수정 2025/04/07 15:28:24

복지부,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의 모습. 2022.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유공자 25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 5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3명, 국무총리 표창 17명, 장관 표창 210명 등  유공자 2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수영 성균관대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20년 이상 고위험 산모와 태아 진료에 헌신했으며 모자보건 전문인력 감소를 막고 분만 인프라 유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기여를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의약분업 등 보건의료 정책 선진화, AI 신약융합연구원 신설 등 보건산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등의 평가를 받았다. 김석연 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은 필수의료분야인 심혈관계 전문의로서 25년여간 공공의료를 위해 헌신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약학교육제도 개선 및 약학정보원 설립을 추진하고 코로나19 당시 회원약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끈 김대업 대한약사회 총회 의장, 감염병과 비전염성 질병 관리 체계 개발에서 업적을 남긴 이종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감염병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은 각각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기념행사 이후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 기념 학술포럼이 '100세 시대, 건강수명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의료개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보건의료인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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