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헌재 앞 화환 수거 완료…"탄핵 뒤 경찰 요청"

기사등록 2025/04/05 14:20:08 최종수정 2025/04/05 14:26:23

5일 오전 5시께 전부 수거 완료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 늘어서 있던 화환이 모두 수거됐다.

종로구청은 5일 오전 5시께를 기해 헌재 앞에 있던 화환 수백개를 전부 수거했다고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탄핵 심판을 마친 뒤 전날 늦은 저녁께 경찰과 헌재에서 수거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화환이 빠진 헌재 정문 앞에는 안전 펜스가 쳐진 채 일부 경찰이 배치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전날 0시께 전국에 발령했던 '갑호비상'을 오후 6시 해제한 뒤 '을호비상'으로 근무 단계를 조정했다.

갑호비상은 경찰의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로 연차 사용이 중지되고 가용경력의 100% 이내를 비상근무에 동원할 수 있다. 을호비상은 연가 사용이 중지되고 가용 경력 중 50%까지 동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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