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11월 총 2538세대 성본산단 공동주택 입주
내년 2만명 넘길 듯…외국인 인구 포함 호재도
6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달 대소면 성본일반산업단지 내 64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다. 오는 6월과 11월에도 각각 875세대, 101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가 추가로 예정돼 있다.
대소면 인구는 지난해 7월 687세대, 11월 1048세대 공동주택 준공을 기점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기준 대소면 내국인 인구는 1만7469명으로 지난해 7월(1만5211명)보다 2258명 증가했다.
공동주택 입주 완료 시 내국인만 3000명 이상 늘어 읍 승격 요건인 인구 2만명을 충족하게 된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행정구역 조정 인구수 산정기준 개선안' 수용 결정으로 대소면 인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개선안에는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인구 수 산정에 국내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와 등록외국인을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법령 개정 등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상반기 외국인 4000여명이 대소면 인구 수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음성시 승격을 위해 대소면, 맹동면의 읍 승격에 포커스 맞춰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소는 성본산단 공동주택 입주로 조만간 인구수가 가장 많은 읍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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