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3일 북구 천곡길 34에서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훈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 이종삼 농협 울산본부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지역 농업인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약 11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 2091㎡ (633평), 건축 연면적 1543㎡(467평)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과채류 재배동 768㎡(232평) ▲엽채류 재배동 192㎡ (58평) ▲저온창고 및 작업공간 422㎡(128평) ▲기계실 96㎡(29평) ▲사무실 65㎡(20평) 등으로 구성됐다.
◇새울원전, 온양읍 3개 마을에 스마트 LED 안전봉 설치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울산 울주군 온양읍 3개 마을(동상리·솔밭리·발리)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LED 안전봉 100개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온양읍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시행했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시인성이 높은 스마트 LED 안전봉을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울본부는 스마트 LED 안전봉 설치 외에도 범죄 취약지역에 태양광 LED 센서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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