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직원, 방문 목적 묻자…돌아온 건 '욕설·폭행위협'

기사등록 2025/04/03 14:36:27 최종수정 2025/04/03 16:58:24

경찰, 30대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경찰서 출입 관리 직원에게 욕설을 하고 때릴 듯이 위협한 A(30대)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부산 동구 동부경찰서 출입 관리 직원이 자신에게 청사 방문 목적을 묻자 욕설과 때릴 듯이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자세한 수사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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