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광고물 시민점검단 모집

기사등록 2025/04/03 13:59:28
[부산=뉴시스] 부산교통공사 광고물 시민점검단 모집 홍보물.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내 광고물의 품질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광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고물 시민점검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부산시에 거주하면서 주 1회 이상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공사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로 지역과 연령 균형을 고려해 최종 선정하며, 결과는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점검단은 이달 말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위촉되며, 이후 1년 동안 도시철도 1~4호선 내 광고물을 대상으로 ▲훼손 및 오염 여부 ▲게시 기간 초과 여부 ▲가독성 및 배치 적절성 ▲안전 위협 요소 등을 점검하게 된다.

시민점검단은 SNS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점검 활동을 수행하며, 점검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연 2회 공사 광고팀과 합동 점검을 진행하며 광고물 유지·보수 관련 의견도 직접 전달할 수 있다.

활동 기간 시민점검단에게는 소정의 교통비와 공사 공식 굿즈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별도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광고 환경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이용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부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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