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북본부는 지난해 농식품부가 제정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광역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북본부는 갈수록 체계화되고 다양해지는 농촌 공간에 대한 정책 변화와 국민 인식 변화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련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동인 전북본부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계 인구 확산을 통한 농촌지역 소멸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역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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