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원 초등학교 인근 25면 조성
가수원동 공영주차장은 가수원동 3필지에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25면으로 조성됐다. 13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 후 14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이 일대는 단독주택이 많아 주차 수요가 많지만 주차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컸던 곳이다. 서구는 민선 8기 들어 주차 공간 확보에 심혈을 기울 월평동과 갈마동, 변동 등 서구 전역에 공영주자장 19곳, 총 792면을 조성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구 도심지는 일정 규모 이상의 부지를 찾기가 어렵고 지가가 높아 주차장 조성이 쉽지 않은 여건"이라며 "공유 주차장 확대와 무인 주차관리시스템 도입, 인식 개선 등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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