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난해 3분기 누적 생활인구, 전국 인구감소지역 2위

기사등록 2025/04/03 07:51:09

221여만명…1인당 평균 카드사용액 10만 5600원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생활인구가 전국 인구감소지역 2위, 충남지역 1위를 각각 차지했다.

3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보령시의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는 7월 61만 2829명, 8월 83만 4245명, 9월 76만 5452명으로 집계돼 총 221만 2526명에 달했다.

국내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대천해수욕장, 보령냉풍욕장 등 지역 관광지가 인기를 끈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체류인구 재방문율 24.6%, 평균 체류일수 2.4일, 평균 체류시간 12.7시간으로 조사됐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0만 5600원으로 나타났다.

체류인구는 통근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날이 월 1일 이상인 사람을 말한다.

보령시는 생활인구 연간 1,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보령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체류 콘텐츠를 강화,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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