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포항·경주시, 가축 분뇨 관리 합동 점검

기사등록 2025/04/02 17:05:27

현장 교육으로 자발적 환경 개선 참여 유도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도와 포항·경주시가 오는 7일부터 6월30일까지 가축 분뇨 적정 처리 점검과 현장 교육으로 자발적 환경 개선 참여를 유도하는 가축 분뇨 관리 합동 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포항시청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포항시는 오는 7일부터 6월30일까지 가축 분뇨의 부적정 관리와 처리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과 악취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경북도·경주시와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점검은 가축 분뇨의 적정 처리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교육 등으로 농가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 참여를 유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축산 농가가 지켜야 할 가축 분뇨와 퇴비·액비 관리 의무, 가축 분뇨 배출·처리 시설 관리 기준 등 준수 사항을 사전에 홍보한 후 현장 점검을 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가축 분뇨 또는 퇴비·액비의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등 야적·방치 ▲농경지 등에 가축 분뇨 또는 미부숙 퇴비·액비 살포와 투기 ▲가축 분뇨 배출·처리 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처리 시설 설치 ▲변경 허가(신고) 미이행 등 가축 분뇨와 퇴비·액비로 인한 수질 오염과 악취 발생 등이다.

남·북구청과 협력해 자체 점검도 실시하고, 현장에서 축산 농가 운영에 따른 고충을 듣고 축산 부서 등에 전달해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 점검으로 법령 위반에 대해서는 엄격 조치하고,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해 지원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