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희생자 애도·산불 예방 집중 위한 조치
고흥군은 드론쇼 연기는 경남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희생자와 피해자가 발생하고,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를 유지하는 상황에 따른 조치라고 2일 밝혔다.
군은 애초 전남권 역대 최대 규모인 2025대의 군집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개막식을 준비했으나, 예기치 않은 재난 상황으로 일정을 연기한 뒤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쇼를 개최하기보다는 희생자와 피해자분들을 애도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녹동항 드론쇼는 12일 강우,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녹동항 드론쇼 홈페이지나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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