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승복 입장' 질문 받고 "윤석열 몫"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민주당·소상공인연합회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3주 전 한 방송에서 헌재 결정에 당연히 승복한다고 했던 입장에 여전히 변함이 없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12일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 나이트'에 출연해 "(헌재 판결에) 당연히 승복해야 한다. 민주 공화국의 헌법 질서에 따른 결정을 승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헌재 재판관들은 대한민국에서도 역량과 인품이 뛰어난 분들로 구성돼 있다"며 "헌법의 질서와 이념,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존중해 합당한 판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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