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지 순례 시작은 롯데백 대전점서" 성심당 매장 새 단장

기사등록 2025/04/02 11:01:05

5일 그랜드 오픈…1층 베이커리전문관, 지하 1층 케이크 전문관

[대전=뉴시스]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2025. 04. 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입주해 있는 성심당이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5일 그랜드 오픈한다.

2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따르면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 베이커리 '성심당'이 시그니처 아이템을 더욱 강화한 전문 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4일 가오픈에 이어 5일에 그랜드 오픈한다.

2011년 12월 대전점에서 처음 선보인 성심당은 대기업 유통기업과 향토 기업간의 대표적인 상생 케이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14년을 함께 해온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성심당의 든든한 동행 배경에는 변함없는 맛과 품질, 그리고 가성비까지 묵묵하게 빵 하나에 정성을 다 하는 성심당의 고집과 그리고 그에 맞춰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전점의 합작품이다.

백화점은 성심당이 입점한 이후 백화점의 기존 매장 공식을 파격적으로 깨뜨릴 정도의 다양한 매장 리뉴얼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2014년 11월 당시에는 백화점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전점 1층에 '케익부띠끄' 매장을 오픈했다. 백화점 1층은 주로 해외 럭셔리 또는 화장품 매장 구성이 백화점 MD의 기본으로 인식돼 왔으나 성심당의 가치를 인정한 대전점의 지원으로 베이커리 매장을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2020년에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1층 면적을 약 3배 정도 더 확대한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를 선보였으며, 작년에는 SNS를 뜨겁게 달구며 MZ 세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시루 전문 매장'을 지하 1층에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리뉴얼 역시 이러한 변화의 연장선으로 성심당 '시그니처 아이템 전문 ZONE' 구성을 강조한 매장으로 고객 쇼핑 편의성을 확보했다.

1층 기존 공간은 ‘베이커리전문관’으로 재구성했다. 성심당의 대표 아이템 튀김소보로 전문 공간인 '튀소정거장' 과 '튀김코너'가 기존보다 더 강화된다. 더불어 샌드위치 전문 공간인 '샌드위치 정거장'도 새롭게 조성된다.

지하 1층은 기존 면적을 10배 이상 대폭 확대해 '케이크 전문관'을 새롭게 구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매장에는 딸기, 망고, 생귤 등 시즌별 과일을 활용한 '시즌케이크 전문 공간'과 파르페, 조각케익 및 구움과장 등을 선보이는 '디저트 전문 공간'이 조성된다.

더불어 옛날과자, 선물 제품, 팥빙수 및 팥죽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K-디저트 전문 공간'도 구성된다.

새로운 메뉴도 선보인다. 프랑스 과자 '티그레' 를 메인으로 '쇼팽'(모카향, 초콜릿 무스) 등 기존 성심당 케이크부띠크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컨셉의 디저트도 새롭게 만난다.

정승욱 대전점장은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 베이커리 '성심당'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시그니처 아이템을 더욱 편하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대전점과 성심당이 꾸준하게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상생하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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