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라오스 보건부 초청…신종감염병 대응 노하우 전수

기사등록 2025/04/02 09:16:32

메르스 발생 상황 가정한 도상훈련 진행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2025.03.2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2일 질병관리청은 이날부터 3일까지 이틀간 라오스 보건부를 초청해 보건위기 대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라오스 대상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2년 시작된 라오스 공중보건 위기대응 역량강화 ODA 사업으로 그간 현지 실험실 준공, 워크숍,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선 라오스 보건부 관계자들이 직접 자국에서 시나리오 기반 도상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훈련 시나리오 작성 및 다부처 훈련 진행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메르스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진행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라오스는 대한민국의 ODA 지원 금액 기준 7위에 해당하는 국가로 ODA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라오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간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 강화하는 한편 국제 사회에서의 보건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