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보 강화에 수출 피해 없도록…산업부, 인천서 전략물자 수출통제 설명

기사등록 2025/04/02 11:00:00

수출 유관기관, 공동 개최

서울·부산 이어 전국 순회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경제안보 강화와 통제 대상 품목 확대로 우리 수출 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제도 설명에 나선다.

산업부는 2일 인천 인천본부 세관에서 국내 수출기업과 관세사를 대상으로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세청·무역안보관리원·한국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수출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전략물자 수출통제는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와 국가안보를 위해 대량파괴무기와 재래식 무기의 제조·개발·생산 또는 보관에 사용될 수 있는 물품 등을 수출하는 경우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다.

인천 지역 설명회는 서울·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다음 달에는 대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열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은 "정부는 설명회 등 교육 홍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전략물자 수출통제 제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불법수출 단속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최근 전략물자로 지정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에 대해서는 관세청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통관단계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불법적으로 유출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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