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청 전경. (사진은 부천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4/11/29/NISI20241129_0001716554_web.jpg?rnd=20241129140155)
이번 성금은 2700여명의 공직자가 자율 모금해 마련됐다. 성금은 영남권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산불 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 전북 무주군을 직접 방문해 라면·즉석밥·생수 등 8000여 개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2023년 강릉 산불 발생 때도 134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재난구호에 앞장서 왔다.
조용익 시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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