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이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2억원을 지원했다.
천태종은 "3월 31일 경북 의성 소재 의성체육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관계자를 만나 산불 진화에 필사의 노력을 해준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전하고, 피해 복구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산불 피해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오늘 성금 전달 후 전국 말사에서 법회 때마다 성금 모금을 할 계획"이라며 "돌아가신 분들의 극락왕생을 빌고자 안동 지역 사찰에서 위령재도 봉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피해를 입은 분이 하루빨리 일어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고 피해 복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도지사는 "성금을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산불 피해를 조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총무원장 덕수 스님, 교무부장 도웅 스님, 사회부장 개문 스님, 종의회부의장 경천 스님, 안동 해동사·법륜사 주지 세운 스님, 의성 월룡사 주지 성도 스님, 청송 장안사 주지 덕주 스님 등과 김형동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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