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보육 맞춰 양육…군산시 'SOS 틈새 돌봄 보육’ 시행

기사등록 2025/03/31 13:19:50

주말에도 야간에도 걱정하지 마세요…월 최대 60시간 무료

틈새 돌봄 서비스 (사진=뉴시스 DB)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긴급보육 수요 증가에 맞춘 보육 강화를 위해 'SOS 틈새 돌봄 보육'을 4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 보육은 부모의 야근·출장·병원 이용 등으로 늦은 저녁이나 주말 휴일에 아이를 돌보지 못할 때 어린이집에 시간 단위로 자녀를 맡기는 서비스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아동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으며, 이용 시간도 평일 야간(오후 6시~오후 10시), 휴일 보육(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6개월~만 6세 미만 연령의 가정 보육과 어린이집 유치원 이용 아동이다. 보육료는 자부담 없이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운영기관에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관은 평일 야간반(꿈동산어린이집, 서희어린이집) 휴일 보육반(토마토어린이집, 풍경채어린이집) 총 4개 기관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비로 운영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영란 아동정책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군산시에 맞게 다양한 보육 수요에 맞게 틈새돌봄을 강화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운영됐던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12개소 16개 반으로 가정 보육을 하는 부모 급여와 양육수당 수급 아동이 대상이고 평일(오전 9시~오후 6시)에만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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