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1㎡ 규모 원룸형 5인실
내달 2일부터…선착순 예약
[음성=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다음 달 2일부터 수레의산자연휴양림 신규 숙박시설 '트리하우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리하우스는 42.81㎡ 규모의 원룸형 5인실로 나무 위에 머무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객실은 총 2동으로, 꽃의 이름을 활용해 구절초·수선화로 객실 이름을 지었다.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사전 운영 점검을 거쳤다.
트리하우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북도 전략사업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하나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을 포함 총 5억원을 투입했다.
동절기 동안 휴장했던 캠핑장 운영도 다음 달 2일 재개한다.
군 관계자는 "트리하우스에서 자연 속 온전한 휴식을 느끼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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