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FC 상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기장군은 30일 오후 2시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의 K4 리그 홈 개막전이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기장군민축구단 창단 이후 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K4리그 홈 경기로, 연천 FC를 상대로 펼쳐진다.
이날 경기를 비롯해 ▲시축 행사 ▲하프타임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축자로는 구단주인 정종복 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박종철·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송명룡 축구단 자문위원, U-12 유소년 대표 조현성군 등이 나선다.
정 군수는 "이번 홈 개막전이 승패를 떠나 기장군민과 축구 팬들에게 감동과 화합의 장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17만5000명의 군민과 함께 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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