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대비"…차헬스·삼일, 시니어사업 추진 '맞손'

기사등록 2025/03/30 10:01:00

차헬스케어·삼일PwC, 사업협력 MOU

[서울=뉴시스] 차헬스케어-삼일PwC MOU. 왼쪽부터 차헬스케어 이준영 전무, 윤경욱 대표, 삼일PwC 이상민 본부장, 우진식 상무. (사진=차헬스케어 제공) 2025.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헬스케어 기업 등이 시니어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차헬스케어와 국내 최대 회계 법인 삼일PwC가 시니어·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추진 중인 각종 프로젝트에 그동안 구축해온 헬스케어 분야 전문성을 적용해 국가적 과제로 부상 중인 고령화시대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차헬스케어는 ▲예방 의료 ▲맞춤 케어 ▲안티에이징 분야 역량을 집중해 시니어 주거와 결합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선진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최근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In-Place) 개념 중심의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에이징 인 플레이스는 원래 머무르던 익숙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에 대한 선호도를 말한다.

삼일PwC는 국내외 다양한 시니어 부동산 프로젝트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한국형 시니어 주거 및 케어 모델을 구축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차헬스케어 윤경욱 대표는 "차헬스케어는 차병원·바이오그룹이 보유한 국내외 병원을 포함한 헬스케어 운영, 시설관리, 인력육성, IT 및 인프라 역량 등을 토대로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최적의 생태계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일PwC 이상민 금융부동산그룹 본부장은 "국민 5명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시점에 이번 협약이 국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추진될 고령인구의 UBRC(대학연계형 은퇴자 공동체) 및 K-CCRC(초고령사회 한국판 은퇴자 복합단지)의 혁신적인 모델을 구현하고 관련 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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