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등축구리그·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등 연기·취소

기사등록 2025/03/28 13:55:11

"산불, 재난 대응 위해 연기·취소 결정"

[청송=뉴시스] 이무열 기자 = 27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03.27. lmy@newsis.com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과 영주시가 산불 등 재난 대응을 위해 주요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28일 청송군은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 진화 및 주민 안전을 고려해 예정된 주요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거나 취소한다고 밝혔다.

연기되는 행사는 '2025 전국 고등축구리그(경북·대구권역)', '제67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등이다.

군은 재난 상황이 종료되고, 복구가 완료되는 즉시 행사 재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영주시도 4월 6일 개최 예정이던 '2025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산림청은 경북 북동부권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 중지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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