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20억7224만원 신고…작년비 1억1661만원↑[재산공개]

기사등록 2025/03/27 00:00:00 최종수정 2025/03/27 00:48:24

경남 최고 재산가는 김봉남 의령군의원 86억원

최저는 성용근 양산시의원 -5억4924만원 신고

[창원=뉴시스]경남 재산공개 공직자 중 최고재산가인 김봉남(왼쪽) 의령군의원과 최저 재산가인 성용근 양산시의원.(사진=의령군·양산시의회 누리집 캡처)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이 27일 0시 대한민국 관보와 경상남도 공보를 통해 공개됐다.

경남지역 신고 대상자 중 최고 재산가는 김봉남 의령군의원으로, 지난해보다 4억9136만8000원이 감소한 86억8508만원을 신고했다.

최저 재산가는 성용근 양산시의원으로, 작년보다 7억9019만8000원이 감소한 -5억4924만2000원을 신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년보다 1억1661만5000원이 증가한 20억7224만1000원을 신고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5억2658만원,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7억4939만9000원, 임영수 자치경찰위원장은 5억9578만원, 이정동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10억3455만5000원을 각각 신고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4억5936만7000원,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16억3094만4000원을 신고했다.

또한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도의원 중 가장 많은 56억4127만8000원을 신고했고, 도의원 중 최저 재산가는 최영호 의원으로 -4억762만5000원을 신고했다.

도내 시장·군수 중 최고 재력가는 나동연 양산시장으로 71억7669만 원을 신고했고, 최하 재력가는 이상근 고성군수로 1억8000만 원을 신고했다.

또 시·군의회 의장·부의장 중 최고 재산가는 조균환 산청군의회 부의장으로 48억6631만4000원을 신고했고, 이어 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은 47억1279만6000원을 신고해 산청군의회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최저 재산가는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으로 -4억3800만5000원을 신고했다.

유계현 도의회 제1부의장은 34억9426만7000원, 박인 제2부의장은 1억341만5000원을 신고했다.

한편 이번 경남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자는 총 340명이다.

이 중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정부공윤위) 소관은 도지사, 행정·경제부지사, 자치경찰위원장 및 사무국장, 도립대학 총장, 도의원 등 고위공직자 70명이며,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경남공윤위) 소관은 공직 유관단체장과 시·군 의회 의원 등 270명이다.

이번 재산공개는 202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재산 변동사항을 기준으로, 지난 2월 말까지 신고된 내용을 토대로 이뤄졌다.

2024년 최초 공개자의 경우, 최초 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31일까지의 변동사항이 포함된다.

정부공윤위 소관 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은 9억4496만원이며,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23명(32.9%)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70명 중 47명(67.1%)은 재산이 증가했고, 23명(32.9%)은 감소했다.

경남공윤위 소관 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은 8억1497만원이며,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95명(35.2%)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270명 중 162명(60%)은 재산이 증가했고, 108명(40%)은 감소했다.

이번 재산공개 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정부공윤위 소관 대상자), 경상남도 누리집 내 공보(경남공윤위 소관 대상자) 및 공직윤리시스템(pet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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