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 행안부 장관 대행 10억…연원정 인사처장 14.5억[재산공개]

기사등록 2025/03/27 00:00:00 최종수정 2025/03/27 01:40:24

정부공직자윤리위 '202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행안부 고위 공무원 13.5억원…평안북도지사 1046억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56억…허석곤 소방청장 6억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고기동(왼쪽)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2025.02.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이 10억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14억5000만원이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고 직무대행 재산은 10억619만원이었다.

본인 명의 세종시 아파트(3억9200만원)와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전세 임차권 2억2000만원 등 건물 6억120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예금은 3억3305만원, 증권은 2857만원이다.

고 직무대행을 포함한 차관보, 본부장, 실장급 등 고위 공무원 평균 재산은 13억5000만원이었다.

김민재 차관보(22억5311만원),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18억2240만원), 김광용 대변인(11억3600만원), 정영준 기획조정실장(11억6751만원),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18억2799만원),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7억1753만원),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11억858만원), 오병권 자연재난실장(20억2439만원), 홍종완 사회재난실장(7억8890만원) 등이다.

행안부 소속인 이세웅 이북5도 평안북도지사는 1046억8588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해 재산공개 대상자인 정부 및 지방 고위 공직자 2047명 중 재산 총액 1위에 올랐다.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등 토지 367억8318만원, 장충동 단독주택 89억100만원, 예금 68억3990만원, 증권은 521억974만원 등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 밖에 이용철 국가기록원 원장 23억1013만원,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13억9907만원, 행안부 산하 기관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10억1090만원 등이었다.

한편, 연원정 인사처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성북구 및 세종시 아파트 등 9억9000만원 등 14억4848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박용수 인사처 차장 재산은 17억8768만원이었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 등 건물 51억1657만원, 예금 8억3698만원, 증권 1046만원, 골프 및 콘도 회원권 1억530만원, 채무 6억4329만원 등 56억7591만원을 신고했다.

허석곤 소방청장 재산은 6억9143만원, 이영팔 처장은 21억3402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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