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025년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과 중장년 창업 지원을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7년 이내인 기업이다. 울주군 지역 외에 창업한 경우, 입주 후 울주군에 1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4·5층 창업보육실에 입주하게 되며, 센터 내 창업보육실과 회의실, 스튜디오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창업 초기에 필요한 재무, 회계 등 전문적인 기업경영 분야와 제품 개발, 상품 사업화, 투자 유치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뿐만 아니라 센터에는 기업 30여 곳이 입주해 창업 초기에 겪는 경험담 및 지원정책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울주군,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 정비
울산 울주군은 다음달 30일까지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철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정비 기간에 주요 도로와 인도, 상가·유흥업소 지역, 숙박시설 주변 등 보행자 통행이 잦은 지역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집중 단속해 철거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에어라이트(풍선 간판)를 포함한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다양한 형태의 불법 광고물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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