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도약 프로그램, 부산 유망 중소기업 14개사 선정

기사등록 2025/03/26 13:18:59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사옥 전경.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사옥 전경.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도약 프로그램'에 부산 유망 중소기업 14개사가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 도약프로그램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중기부 역점사업이다. 혁신 역량과 성장 의지를 갖춘 중소기업 100개 사를 선발해, 미래 신성장 분야 중소기업이 중견(후보)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기업은 ▲제엠제코 ▲이닉스 ▲아이이엔한창 ▲펠릭스테크 ▲동진모타공업 ▲해리아나 ▲제일일렉트릭 ▲삼성정밀 ▲화영 ▲탱크탱크 ▲소셜빈 ▲아셈스 ▲삼진식품 ▲디에이치콘트롤스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스케일업 과정을 밀착 관리하는 디렉팅, 스케일업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는 오픈바우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한 네트워킹, 성공적인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범부처 정책 패키지 등이 3년간 제공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중기부 도약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부산 매뉴콘 프로젝트와 연계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 중소기업의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부산 시민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점프업 과정으로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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