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재)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전시컨벤션센터(UECO) 전시회 활성화하기 위해 유에코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주최자를 내달 11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에코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 최대 10개 전시회를 후원한다. 유에코 전시장 2개 홀(7776㎡) 사용 시 최대 5000만 원, 1.5개홀(5832㎡)은 최대 4000만 원, 1개 홀(3888㎡)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유에코 전시장 임대차계약 또는 사용신청 접수된 전시회다. 2025년 중 기개최 전시회도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전시회는 전시장 최소 사용 면적 3일 이상 사용 때 가능하며 신규 개최에 따른 가점을 부여한다. 기존 전시회는 전시장 최소 사용 면적 4일 이상 사용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3월 26일부터 4월 11일 오후 5시까지 우편접수한다.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으려면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uctf.or.kr)공모공모 입찰란과유에코 누리집(www.ueco.or.kr) 공지사항을 참조한다.

◇울산적십자사, 산불 이재민 지원 성금 모금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22일 발생한 울주군 온양읍 산불과 25일 발생한 언양 산불에 따라 이재민 및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대국민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지사는 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 봉사원과 직원, 재난 심리 활동가 등 143명을 현장에 투입해 3000여 명의 소방인력과 이재민에 구호 급식하고 있다.

산불 발생으로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대피하고 있는 이재민을 대상으로 147개 긴급구호 세트를 전달했다.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약 300명 이재민 대상으로 재난 심리 회복 상담했다. 모금계좌 경남은행 530-07-0131548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