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와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낚시하다 배가 뒤집혔는데 사람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미 신고자 등 주변인이 A씨가 물에 떠밀려 오는 것을 발견하고 건져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아직 의식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강풍이 불어 고무보트가 뒤집힌 것 같다"며 "신고자와 목격자 등 3명이 A씨가 (물에) 떠밀려 오는 것을 보고 인근 식당 주변에서 건져 올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풍전저수지는 지난달 26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6월까지 홍보·계도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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