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수산종자 20종·2억 마리 방류한다…볼락·돌돔 등

기사등록 2025/03/25 10:27:37

3~12월 방류

경남도 수산자원과 볼락 우량종자 방류.(사진=경남도 제공) 2025.03.25.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64억 원을 투입해 통영 등 15개 시·군 주요 연안과 내수면에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볼락, 돌돔, 해삼, 붕어 등 수산종자 20종 약 2억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는 3월 말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경남도는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우량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종자 방류효과 조사 결과, 방류 비용 대비 경제효과가 2~3배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어업인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고수온 등 해양환경 변화로 수산자원과 어업 생산성이 감소해 침체한 수산업을 활성화하면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산자원의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 송진영 수산자원과장은 "수산종자 방류는 어족자원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의 기반이 된다"면서 "어업인과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방류 후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서 방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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